고3때 수원에서 입시를 하던 나는 수능이 끝나고 나서야 기초디자인 실기를 처음 접했다. 실기를 준비할 기간이 짧은데다, 당시 학원의 실기방식에 무언가 부족함을 느껴 걱정이 많았다. 불안함에 여러 학원들을 알아보던 중 부천 클릭을 알게 되었다. 상담 중에 타학원의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선생님께서는 많은 자료와 그림들을 보여주시며 매우 체계적으로 정돈된 이론들을 말씀해주셔서 큰 충격을 받았다.
당시 수원에서의 입시결과는 실패였고 재수를 결심하기까지 정말 매일 우울한 기분이었다. 재수를 결심한 후에 부천 클릭으로 옮기게 되었는데, 집에서 거리가 많이 멀었기 때문에 부담이되었지만 학생을 생각하는 학원의 모습과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학생들의 뛰어난 실기력과 합격률에 굉장한 신뢰감이 갔다.
전 학원에서 지적받았던 그림의 문제들이 부천 클릭을 다니면서 해결되었고, 부모님께 그림을 보여드리자 정말 네가 그린 게 맞냐며 놀라워 하셨다. 스스로도 놀라움과 기쁨의 연속이었다. 수능은 점수가 좋지 못해 후회와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실기를 더 열심히 하자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세심한 상담을 통해 학교를 정하고 실기를 준비했다. 학교마다 유형도 다르고 새로운 실기도 있었기 때문에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약해지기도 했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마다 다른 사람들이 해낸것처럼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다독였고, 힘들 때 친구들이 정말 많은 힘이 되어 주었다.
시험이 다가오고 그린 그림들이 점점 늘어나는만큼 실기도 조금씩 안정되어갔다. 시험장에서 긴장하거나 당황하지 않고 정말 평소처럼 그림을 그렸고, 시간에 끌려다니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시간을 조율하면서 그림을 완성하였다. 나군 시험때는 몸이 안 좋아서 몸도 마음도 모두 힘들었고, 시험을 보고 나와 조금 아쉬운 기분도 들었다. 그러나 풀어지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니 결과적으로 부족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가나다군 모두 합격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3관왕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난 것이 정말 믿기지 않는다. 모든 것이 정보력과 전략이 뒷받침된 열정적인 선생님의 노력 덕분이라 생각한다. 늘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해서 하고, 항상 스스로의 편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입시를 시작하는 많은 친구들에게도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파이팅!!

고3때 수능을 망칠대로 망치고 결과는 가군 합격이었지만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고 싶어서 재수를 결심했다.
재수때 처음 기초디자인을 접해서 굉장히 힘들고 이해하기 어려워서 다시 사고의전환 으로 돌아갈까도 고민했었다. 무엇보다 힘들었던 것은 기본적인 원리나 구성 방식을 알려주지 않고 일단 그려보라는 식의 전 미술학원 방식과 너무 맞지 않아 다른 미술학원을 찾게되었다.
부천 클릭의 수업 방식은 정말 신기했다. 기본적인 기초디자인 이론에 대한 이해와 재질감, 구도, 형태 등 다양한 구성 원리에 대해 선생님과 함께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확실한 그림 방향과 선생님들의 격려로 기초디자인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건국대와 한양대, 성신여대에 지원하게 되었다. 사실, 세 학교 모두 너무 다른 스타일을 요구하기 때문에 재수생인 나에겐 매우 큰 부담이었지만 각 학교별로 확실한 방향성을 가지고 가르쳐주셔서 모든 대학에 최초합격 할 수 있었다.
클릭에 온 것을 정말 후회하지 않는다. 감사합니다.

지방에서 올라와 입시를 치르며 힘들었지만 그만큼 선생님들이 신경도 많이 써주시고 도와주셔서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고3때는 홍대 앞에 있는 어느 학원을 다녔다. 그러나 학생이 너무 많은 나머지 개인별로 신경을 잘 못써주는 느낌이었는데, 재수를 시작하면서 다니게 된 부천 클릭에서는 학생 한 명 한 명을 모두 신경써주셔서 감사했다.
작년에는 대학의 문이 너무 높아 보였는데 올해 학원을 바꾼 후, 지원한 대학 모두 붙어서 굉장히 신기하고 학원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꼈다. 계속 바뀌는 입시 트렌드에 따라가지 못하면 이런 결과도 없었을텐데 선생님들께서 정확하게 분석하고 가르쳐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난 것 같다.
누구나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믿는다.

어렸을 때부터 미술을 하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혼란스러운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부모님을 계속 설득하려 했지만 실패하자 무작정 미술학원에 찾아가 등록해 다니게 되었다.
어렵게 잡은 기회인 만큼 열심히 잘 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그림이 잘 안 되면 화나고 속상했고 욕심만 앞선 나머지 실기는 잘 늘지 않았다. 모의고사 성적이 좋아 자만하다가 수능에서 백분위가 30%정도 떨어졌다. 좌절하고 있을 때 학원선생님과의 상담으로 이겨낼 수 있었고 실기로 승부하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
발상과 표현을 하다가 갑자기 기초디자인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수업을 마친 후 늘 고시원에서 오답노트에 지적받은 것과 칭찬받은 것을 적어 기억하고자 했고, 친구들의 그림과 내 그림을 사진으로 찍은 후 비교하면서 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고자 했다. 그 결과 점차 향상되는 실력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워낙 잘 긴장하는 편이라 모든 실기 시험장에서 청심환을 먹었는데 멍한 상황에서도 선생님이 가르쳐주신대로 하나하나 해나간 결과 기적적으로 삼관왕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고3때 학원을 옮기고 빠르게 진행되는 입시에 적응하지 못해 힘든 시기가 있었다. 다른 아이들의 속도에 맞추지 못하고 뒤쳐져 그림 하나를 못 끝낼 때가 너무 힘들었다. 그렇게 반 년을 보내고 여름방학특강이 끝날 때 정말 이렇게 하다간 4~5시간 안에 그림을 끝내야 하는 실제 시험장에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걱정이 앞서기 시작했다.
수시 원서접수 기간에는 정시만을 노리느냐 아니면 수시를 준비하느냐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는데, 내신 성적이 아깝기도 했고 수능 점수가 잘 나올 보장도 없으니 실기가 부족하더라도 한번 수시를 써보기로 결심했다.
결과는 예비도 받지 못하고 불합격하였지만 그 충격은 수능에도 영향을 미쳤다. 수능 성적이 평소 모의고사 점수보다 떨어졌고, 수시를 괜히 썼나 싶기도 한 생각에 많이 아쉬웠다.
하지만 수시 준비를 하면서 실기를 열심히 한 것이 정시 실기력에 큰 도움이 되었고, 또 수시에서 이미 시험을 경험해봤기 때문에 정시 시험에서 긴장하지 않고 담담하게 집중할 수 있었다. 수시에서 떨어졌을 때 혜진샘의 열심히 한 번 더 해보자는 말씀 한 마디가 정말 큰 위로가 되었고, 열정을 갖게 해주었다.
그렇게 3관왕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고3당시 수능을 못봤었던 나는 그래도 가고 싶은 대학은 다 써보자는 마음에 조금의 희망을 걸고 지원했으나, 결과는 가, 나, 다 모두 불합격이었다.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고 나에겐 남의 얘기같던 재수를 계획할 때 나는 나와 '공부와 미술 중 하나만이라도 보험처럼 단단하게 만들자'라고 약속했다. 솔직히 공부는 열심히 할 자신은 있었지만 성적을 단단하게 만들 자신은 없던지라, 미술로 끝장을 내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러던 중 친구의 소개로 부천 클릭전원을 다니게 됐다. 처음에는 말도 안되는 합격률에 의심까지 했다. 그러나 상담하러 방문했을 때 합격자들이 보낸 화분들과 재현작을 보고 여기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대학을 갈 수 있겠다는 막연하지만 강력한 확신이 생겼다. ‘나의 실패’와 여기서 성공한 사람들의 차이점을 찾고 비슷해지려 노력했다. 무슨 자신감인지, 연합평가 성적이 잘 안 나오더라도 주임선생님과 보조강사 분들과 길을 같이 걸으면 실전에서는 성공할 것이라고 믿었다.
마침내 끝날 것 같지 않던 긴 입시 를 마치고, 현역 때 썼다가 떨어진 대학도 붙고 나머지 대학 모두 합격하게 됐다. 현역 때에는 단 한 곳도 붙지 못했지만 후회없이 주어진 것에 열심히 한 결과 단 한 곳도 떨어지지 않게 됐다.
나처럼 바닥까지 떨어지더라도 신뢰를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감사합니다.

평소 실기준비는 학원에서 준비해 주는 대로 유형을 분석하고 기출문제도 많이 연습해봤다. 포기하지 않고 준비한대로만 하면 되는 것 같다.
나는 지는 것을 너무 싫어해서 학교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수능이 코 앞에 다가왔을 때에는 기출문제를 정말 많이 풀었다.
입시는 무엇보다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다. 입시 막판에 너무나 힘들었지만 입시를 다시 하는 내 모습을 상상하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 한 번 할 때 확실히 해야겠다고 다짐하니 당장은 힘들어도 견딜 수 있었다. 후배들에게 그림도 공부도 포기하지 않고 차근히 준비해 나가면 대학에 갈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

처음 입시를 시작할 때 사고의전환 과목으로 시작했다가 기초디자인으로 전환하였을 때 생각보다 어렵게 느껴졌다. 쭉쭉 치고 나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나 자신이 답답할 때도 있었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선생님이 한 명 한 명 포인트를 짚어주시는 것을 들으면서 늦더라도 내 템포대로 성장하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 꾸준히 열심히 하자는 생각을 하면서 임했다. 지쳐갈 때쯤엔 선생님 이 농담 섞인 지적을 해주셔서 그게 오히려 버틸 수 있는 힘이 되어주었다.
그리고 부천 클릭에서는 자신의 성적과 실기에 맞게 적절한 학교들을 타입별로 정리하여 추천해주기 때문에 입시 정보가 없어 막막했던 나에겐 안성맞춤이었다. 원장님이 어디가 더 유리한지 어디가 좀 더 내 실기 유형과 잘 맞는지 꼼꼼히 상담해주셔서 더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부천 클릭의 한양대 합격률은 정말 최강이라고 생각된다. 시험장에서 내 자리 주변 친구들이랑 그림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사실 걱정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양대를 5명이나 붙은 것을 보고 정말 대단하고 정확한 방향을 갖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수능이 끝나고 성적이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좋지 않아서 계속하던 기초디자인을 접고 발상과 표현이나 사고의전환을 준비해야하나 생각이 정말 많았다. 이러다가 학교를 못 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이 기초디자인으로 계속 준비를 하라고 하시면서 어떤 학교를 쓰고 어떤 전략이 나에게 유리한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별다른 고민없이 입시에 집중할 수 있었다.
학원과 집을 오고 가는 거리가 멀어서 지각도 하고 집에 갈 때면 많이 지치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입시반 단톡방에 혜진샘의 응원글과 그날 수업에서 무엇이 중요했었는지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스스로 부족한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한 번 더 되새김하며 제대로 알 수 있었다.
가군 서경대가 경쟁률이 29:1이었는데 떨어지고 나서 충격이 정말 컸다. 그렇지만 혜진샘이 할 수 있다는 말과 함께 어떤게 잘못 되었는지 짚어주셔서 오히려 남은 나,다군을 더 보완하여 진행할 수 있었다. 항상 밀도 올리기에 급급하고 정리는 할 줄 모르고, 형태도 틀리고, 투시도 틀리고, 간혹 그림이 탁해지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순태샘이 콕콕 짚어 주시면서 시범을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샘들 덕분에 험난했던 입시를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샘들 감사하고 사랑해요!!

다들 격정적인 입시기간을 보냈겠지만 나의 입시는 특히나 더 고난의 연속이었다. 고3 입시때 수시로 그냥 상황에 맞추어 대학교를 갔다. 그런데 학교를 다니면서 다시 입시에 욕심이 생기고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학교에 적응하기가 힘들어졌다. 부모님께서는 계속 대학에 다니길 원하셨지만 나는 지금이 아니면 다시는 할 수 없을 것 같아 반수를 시작했다. 고3때와는 다른 기초디자인이란 입시 과목이 대학 전반에 도입되면서 내가 가고 싶은 대학 역시 기초디자인을 공부해야 했다. 실기과목을 과감히 바꾸어 힘든 하루를 보냈지만, 집안사정이 생겨 그 해 입시를 치르지 못하고 나는 3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래도 여기서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내신은 너무 낮았지만 실기로 경희대 수시에 도전을 했다. 결과는 합격!! 믿어지지 않았다. 높은 경쟁률도 그렇지만 내가 정말 가고 싶어하는 대학에 붙다니!! 하루종일 심장이 쿵쾅거렸다. 원하는 것을 간절히 생각하고 하루하루 열심히 준비하다 보면 결국 해낼 수 있다. 합격할 수 있도록 조언해주신 원장샘, 부족한 실기력을 끌어올려 주신 혜진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학교에서 입시를 하였으나 시스템과 여러 상황들이 맞지 않는것 같아 학원을 알아보게 되었다. 부천에 있는 여러 학원을 돌아다니며 상담을 받아보았고, 그 중에 체계적인 시스템과 여러 입시 정보, 그리고 무엇보다 확실한 그림 방향이 있는 것 같아 부천클릭으로 정하게 되었다. 학교에서 배운 그림 스타일과는 너무나 다른 기초디자인을 배우는 것은 처음이라 초반에는 그림이 많이 어렵게 느껴졌는데 혜진샘의 체계적인 가르침과 우리 학원의 알맞은 그림 방향 덕분에 실기력이 많이 향상 되었다. 그렇지만 정시 기간이 시작되었을 때 아직도 내 실기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한 번 더 느끼고, 그것을 계기로 집에서도 드로잉을 하고 여러 재수생 언니, 오빠들의 그림을 보며 반성도 했다. 혜진샘의 타이트한 특강 덕분에 힘들기도 했지만 내가 받은 수능 성적에 비해 정말 좋은 결과를 받아서 기쁘다. 선생님들 감사해요!! 부천 클릭 짱짱!!

학교에서는 틈틈이 드로잉 연습을 했고, 학원에 오면 이론수업을 잘 듣고 이해한 다음 그림에 적용시키려 노력했다. 특히 평가때는 노트를 들고 다니면서 지적받은 부분을 꼼꼼히 적으며 다음번에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인문계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주변 친구들과 비해 확연히 공부시간이 부족했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좋은 성적을 가지고 있다면 큰 강점이 된다는 걸 알기에 최선을 다했다. 수시로 서울대를 준비하며 사회탐구는 한국사를 공부했고, 만일을 대비해서 수학공부도 계속했다. 해야할 일은 쌓여가는데 나에게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아 조급함을 많이 느꼈는데 그땐 과감하게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어떤 것이 나에게 먼저인지 우선순위를 정해서 공부하니까 조급함도 줄고 정리도 더 잘 되는 것 같았다.
수능은 평소보다 낮은 성적이 나왔지만 실망하지 않고 이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기로 결심했다. 겨울특강 때 그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그림을 그렸다. 일찍 등원하는 것은 물론, 쉬는 날에도 그림을 그렸다. 하루하루는 시간이 천천히 가는 것 같았는데 돌아보니 정말 빨리 지나갔다. 그 사이 점점 발전하는 나를 느낄 수 있었다. 가장 가고 싶었던 가군 국민대 불합격 소식을 성균관대 시험 전날 확인하여 정말 슬펐지만 슬플 시간도 없이 나군 시험을 봐야 했다. 3번밖에 없는 기회 중 한 번이 날아가니 조급한 마음이 너무 컸다. 그래도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무사히 나군 시험을 치고 나왔다. 그렇게 다군 성신여대까지시험을 모두 다 치니 이제 끝났다는 생각과 함께 긴장이 확 풀어졌다. 내가 대학교에 간다는 생각에 정말 기뻤고 함께 고생한 선생님들, 친구들, 부모님께 너무 감사했다. 짧다면 짧은 1년 6개월의 실기 동안 그림뿐 아니라 많은 부분에서 발전한 나를 볼 수 있었다.
미대 입시는 분명 모두에게 힘들다. 그래도 그림이 좋다는 일념 하나로 여기까지 온 입시생 친구들에게 절대 포기하지 말고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스스로를 믿고 힘내길 바란다.

나는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뚜렷한 목표나 목표대학은 없던 학생이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누나의 지인이 부천 클릭에서 좋은 결과를 냈다는 소식을 듣고 입시를 시작하였지만 아직 제대로 정신을 차리지 못해서 공부도, 그림도 제대로 하지 않는 상태였다. 고2 6월 모의고사에서 전부 6~7등급을 받고 전임선생님께 꾸중을 듣고 나서야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다. 제대로 된 공부를 시작하여 많은 희비를 오가며 하루 반나절 꾸준히 공부를 시작했으며, 좋은 성적을 수능때까지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고민과 함께 고3 수험 생활을 보냈다. 그렇게 수능 때 국어를 제외하고 모든 백분위가 90%정도 나오는 괜찮은 성적을 받았다.
수능 후 원장님과 상담 때 가군을 생각지도 못한 국민대를 권유하셔서 정말 놀랐다. 조금은 무서웠지만 선생님들을 믿고 따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가르쳐주시는 문제 접근법과 다양한 설명을 바탕으로 국민대 유형을 준비했다. 벽에 걸린 많은 그림들을 보며 눈에 익히고 모르는 것과 애매한 것들은 노트에 필기하며 준비했다. 실기 당일날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으로 긴장을 많이 했지만 학원에서 배운대로 문제를 풀어나가고 마감도 꼼꼼히 하여 자신감을 갖고 진행했다.
항상 성적이 6~7등급이었던 내가 국민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선생님의 격려와 정확한 방향성 덕분이 아닌가 싶다.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의 모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부족했던 내 실기실력을 올리기 위해 부천 클릭전원을 찾게 되었지만 내가 다니고 있는 예고와는 다른 수업방식과 그림 스타일도 달라서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점점 선생님들의 가르침에 적응이 되면서 열심히 할 수 있게 되었다. 합격을 위한 최적화된 이론이 바탕이 되어 부분 부분 꼼꼼하게 설명해주셔서 점점 이해의 폭을 넓히며 실기실력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부족했던 실기실력도 쑥쑥 올리고 게다가 한양대에 합격하게 되었다니,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혜진샘, 지석샘, 문석샘, 실장샘, 순태샘, 그리고 여러 강사 선생님들! 정말 너무너무너무 감사드려요. 클릭전원 만세!

고2때 진로를 고민하다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기 때문에 미대 진학을 결정하게 되었다. 미술학원을 인터넷 검색과 상탐을 통해 꼼꼼하게 비교해보며 선택하였다. 처음에는 내가 좋아하는 것이 그림이고, 선생님께서 칭찬과 격려를 많이 해주셔서 가벼운 마음으로 다녔지만 3학년 때는 그림이 잘 안 그려지는 기분과 함께 힘든 시기도 있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마음을 다잡으며 선생님들의 가르침대로 잘 그리려고 노력하고 집에서는 구도나 색채에 대해서 어떻게 그릴 것인지 생각을 많이 했다. 특히 한양대를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기도 했고, 모든 것을 극복하려 노력했던 것 같다. 성적도 안정권이 아니었고 실기실력도 뛰어나지 않았지만 선생님들께서 잘 이끌어주신 덕에 합격할 수 있었다.
혜진샘, 문석샘, 지석샘, 실장샘, 보조 강사샘들! 감사드려요. 클릭전원 짱♡